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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정착기

이탈리아 임시체류허가증 받기

by 알마레 2024. 1. 17.
이탈리아 체류허가증신청 후 발급까지 최소 1년 

 

현재 이탈리아는 아프리카, 중동에서 넘어오는 난민과, 동유럽에서 발발한 전쟁, 코로나가 끝난 후 다시 돌아오는 외국인들로 전체적인 체류허가증신청이 많이 늦어지고 있다. 입국 후 8일 내에 신청하는 체류허가증 Permesso di Soggiorno은 신청하는 우편키트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많은 서류들을 준비하고 우체국에서 보내고 리체부타를 받으면 지문을 찍고 다시 서류검사하는 날짜를 받는데 요새는 리체부타에 지문 찍는 날짜도 안 나온다. 기재한 핸드폰번호로 문자를 보내준다고 하는데 주변에 받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1년이 지나는 시간에 오라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지문을 찍기 위해 1년을 기다리고 다시 최소 6개월이나 지나야 나오는 체류허가증은 1년만 오는 학생들이나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로오는 사람들은 아예 체류허가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년짜리 체류허가증을 리노보 연장하는 사람들은 체류허가증 연장 신청 후 지문 1년 대기 체류허가증 현재 8~10개월 대기하다 또 줄을 서서 수령하면 결국 체류허가증을 받자마자 또다시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이탈리아 도시가 외국인 이민자들이 체류허가 갱신을 신청하기 위해 매일매일 줄 서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서류하나라도 잘못돼서 보충서류를 내야 된다면 2년 기다려도 절대 받을 수없다. 이탈리아의 관료주의 와 비효율적인 일처리 이민국직원 확충문제등 많은 문제들로 결국 체류허가증을 받기 위한 외국인들이 그대로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1년 2년 결국 유럽의 다른 쉥겐국가를 통한 입출국이나 출장, 여행, 방문등이 모두 불가능하게 된다. 직항을 이용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 건 문제없다. 쉥겐국가를 꼭 방문해야 한다면 방법이 있다. 체류발급을 기다리는 동안 쉥겐국가로 출국, 방문이 필요한 경우 이민국에 특별히 임시체류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임시체류허가증 문서는 Permesso di Soggiorno Provvisorio로 문서를 이민국에서 신청하여 발급받게 되면 쉥겐국가를 통한 입출국, 방문이 가능하다. 임시체류허가증의 유효기간은 보통 최장 90일이고 신청인은 체류갱신을 제출한 영수증을 반듯이 소지하고 정당한 임시 출국 사유가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임시 체류허가증 신청을 위한 준비해야 하는 서류

 갱신 신청서가 이미 소지한 거주 허가증 - 거주 허가증 갱신 영수증 리체부타

• 일반 여권 또는 다른 동등한 문서 (무국적자 또는 외국인을 위한 여행 문서, 난민을 위한 여행 문서, 선원을 위한 항해 책자, 지역 항해 문서, 유엔 패스) 

• 호텔 예약, 출장인 경우 고용주의 편지, 교육적 이유로 여행인 경우 학교 교장의 편지, 항공권 예약 등과 같은 문서

• 증명서진 4장 

• 마르카따볼라 16유로. 세금인지

 

이탈리아임시체류허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