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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정착기

밀라노 범죄우범지역 피하기 인종차별

by 알마레 2024. 2. 2.
최근 신문에 많이 나온 이탈리아 관광객피습사건
이탈리아의 경제수도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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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우범지역 알아보기

밀라노 집구하기 우범지역 피하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 경제도시 밀라노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다. 세계 각지의 관광객과 밀라노에서 유명한 밀라노 패션쇼 매 시즌 열리는 패션업계의 종사자들이 밀라노로 많이 출장을 온다. 그 외 이탈리아의 많은 전람회 역시 밀라노와 근처도시베로나 컨벤션센터에서 많이 열리고 있다. 밀라노 대성당과 한국과 이탈리아의 직항이 있는 곳 이탈리아에 온다고 하면 필수코스로 밀라노를 빼놓을 수없다. 이탈리아에서 확실히 가볼 만한 메리트가 있고 많은 유학생과 생계를 위해 한국계 회사의 이탈리아본부는 대부분 밀라노에 위치하고 있다. 돈이 몰리는 경제도시인만큼 밀라노의 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많이 위험하다. 이탈리아 전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상경한 사람들과 이민자들, 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북유럽의 일부국가와 같은 이민 2,3세대들의 인구도 높다. 매력적인 도시 밀라노는 아이러니하게도 이탈리아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통계에 따르면 롬바르디아 주의 주도 밀라노에서는 매년 주민 10만 명당 5,985건의 범죄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2위인 리미니와 3위 토리노 4위 로마 등의 도시에 비해 훨씬 많은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 

 

밀라노 경찰서장 주세페 페트론지서장은 2017년에 비해 약 17% 감소한 수치이지만 많은 범죄가 더 대담해지고 같은 곳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밀라노 경찰서장은 밀라노의 우범지역과 강도가 발생하는 지역은 대부분 같은 곳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하며 밀라노지역의 QUARTO Oggiaro, Lorenteggio, Corso Como [한인 인종차별과 강도가 발생한 장소], Via Padova. 지역을 대표적으로 뽑았다. 밀라노의 법 집행 기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난민들과 이민 2,3세대들의 무법지대가 되어버렸다.

 

밀라노 지역의 강도와 사기, 절도, 폭행사건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95,300건의 절도사건이 있었으며 3,350의 강도사건 약 1,800건의 상해 사건이 보고되었다.

 

밀라노에서 가장 위험한 곳 순위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밀라노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는 도심과 교외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밀라노의 QUARTO OGGIARO지역은 특히 밤에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 중 범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되었다.

밀라노 우범지역

 

Giambellino - Lorenteggio 여러 국적의 갱단과 마피아 간의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San siro - Corvetto 이민자들과 많은 Baby갱 청소년그룹과 마약거래 활발한 곳 특히 밤에는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

Stazione Centrale 밀라노 중앙역 근처에서는 소매치기와 강도, 성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이탈리아의 베이비갱 청소년 마피아 그룹

 

이탈리아에서 베이비 갱은 미성년자로 구성된 범죄 갱단을 의미한다. 일부 이민자 2,3세 집단과 난민집단등 이 그룹의 구성원들은 보통 10대 또는 그 이하의 나이이지만 절도와 강도, 패싸움, 마약 거래 등 각종 불법 행위에 관여하며 밀라노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이러한 미성년 범죄자들은 가족의 지원이 부족하거나 이민가정에서 이탈리아에 완전히 동화되지 못하고 모여 사회 환경의 영향으로 범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에서 베이비 갱의 존재는 사회적 우려와 경계를 불러일으켰고 이탈리아 사회 치안 문제의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서장은 베이비 갱단이 흉기를 점점 더 자주 소지하고 사용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불안감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베이비 갱들의 지역 간에 전쟁으로 그들의 위협과 폭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고 도시의 통제불능상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Corso Como

지금은 위험한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이 지역은 특히 시계와 보석 고급 물품의 절도와 떼강도 폭생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밀라노 한국인 강도사건 역시 이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이 지역은 일전에도 중국계 이민자들과 난민 이민자들의 강도폭행과 단체싸움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유명했다.

 

밀라노 안전책임자는 밀라노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외출 시 신변안전을 당부하며 외출 시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되도록 밀라노의 우범지역을 피해 관광을 하고 값비싼 물건을 가지고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밀라노 지역에서 숙박, 집을 구하거나 할 때는 이 지역을 꼭 피해야겠다.

밀라노한국인강도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