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생존 가이드|안전 × 절약 × 피해야 할 점
여성 혼자 이탈리아 살기|안전한 생존 팁 총정리
이탈리아에서 여성이 혼자 살아가는 생존 전략
이탈리아의 진짜 모습 (치안 + 여행 관련)
이탈리아의 전반적인 삶은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이다. 이탈리아 현지 바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수다 떠는 게 일상이다. 아페르티보 타임에는 한잔에 무료로 주는 핑거푸드를 먹으며 저녁도 해결할때도 있다.
어느새 현지에 적응하며 이탈리아식 ‘포기(?)의 미학’에 익숙해졌다.
이탈리아의 치안 문제는 가장 큰 걱정거리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안전하지도 않다.
이탈리아의 대부분 도시에는 도둑은 자주 있지만 강도는 드물은 편이라곤 하지만 대부분 사건은 밤에 발생하기때문에 야간외출과 야간 열차는 피하고, 옷차림은 눈에 띄지 않게,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소지품을 꼭 안전하게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매치기 방지용 추천 물품
- 도난 방지 백팩
- 훼손안되는 천 가방
- 폰 스트랩 (휴대폰 핸드줄)
- 도난 방지 속주머니
- 기차 좌물쇠 짐끈, 고리
- 현금은 최소한만 소지
- 마스크 + 선글라스: 눈에 덜 띄는
- 귀중품은 포장 제거하고 일반 쇼핑백에 넣기
피해야 할 사람 유형
- 버스 안에서 말을 거는 낯선 사람 혼자 접근해서 주의를 끌고, 옆에서 공범이 도둑질 수법
- 손에 항상 옷을 들고 있는 사람 아래에서 손으로 소매치기
- 집시 여성과 아이들 기차역 등에서 다가와 티켓 도와준다며 접근하거나 길막하며 소매치기
- 유명 관광지의 흑인 또는 반흑인 남성 무료라며 팔찌, 옥수수 등을 건네다가 갑자기 돈 요구. 이럴 땐 확실하게 “NO”라고 말해야 끝난다. 말이 엄청 많다.스토리..
-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서 과속하는 오토바이 가방을 채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안전한 숙소에 대해
- 숙소 위치는 무조건 안전한 곳으로!
- 시내 중심, 부촌, 대로변, 유동 인구 많은 지역을 추천
- 골목, 외곽지역, 기차역 근처, 재래시장, 이민자 밀집 지역은 피하기
안전한 외출 미리 검색해서 위험하다고 알려진 지역은 가지 않는 게 좋아
- 늦은 밤에는 외출 자제하고 빨리 숙소로 귀가
- 외출 시엔 현관문 이중 잠금 + 창문 꼭 닫기
- 휴가철엔 빈집 침입 도난에 주의
이탈리아는 인간미, 자연, 예술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이다. 정말 가볼 만한 곳 추천
추천 여행지
- 인문 예술을 좋아한다면
피렌체 – 로마 – 나폴리 – 폼페이 – 시칠리아
- 해안 풍경을 좋아한다면
카프리 – 아말피 해안 – 친퀘테레 – 베네치아
- 자연을 좋아한다면
토스카나 – 돌로미티 – 파라디소 국립공원 – 겨울엔 알프스 스키 가성비 스위스
숨겨진 매력적인 마을들
버섯마을, 하늘 위의 성 [천공의성] 시르미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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