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일부 대학 도시, 4년간 집값 70% 이상 상승!
이탈리아 최대 부동산 포털 사이트 Immobiliare.it 그룹 산하의 부동산 기술 기업 Immobiliare.it Insights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일부 대학 도시에서는 지난 4년간 집값이 70% 이상 상승했으며, 원룸과 2~3룸 아파트의 임대료 상승폭도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국립대학(학생 수 4만 명 이상)을 둔 도시
1. 볼로냐: 대형 대학 도시 중 집값 상승률 1위.
- 4년간 73% 상승 (월 651유로)
- 같은 기간 원룸, 2룸, 3룸 아파트 임대료는 약 30% 상승
2. 파도바:
- 2021년(월 508유로) 대비 61% 상승
- 3룸 아파트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며, 임대료는 65% 상승
3. 피렌체:
- 1인실 임대료 59% 상승 (월 618유로)
- 원룸은 38%, 2~3룸은 약 50% 상승
4. 토리노:
- 2021년 초 대비 56% 상승 (월 483유로)
- 원룸과 1인실 임대료 차이는 20유로 미만
5. 밀라노:
- 1인실 임대료 44% 상승
-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도시 (월 714유로)
- 2룸 아파트는 27% 상승
6. 나폴리:
- 43% 상승, 현재 월 468유로
7. 로마:
- 2021년 대비 41% 상승, 월 577유로
- 3룸 아파트는 31% 상승에 그침
8. 팔레르모 (이탈리아 남부 주요 대학 도시):
- 1인실 임대료 29% 상승 (월 278유로)
- 2룸 아파트 임대료는 27% 상승
9. 피사:
- 1인실 임대료는 월 339유로, 4년간 15% 상승
- 2룸 아파트는 20% 상승
기타 대형 국립대학 소재 도시
1. 트렌토: 1인실 임대료 73% 상승 (월 549유로)
2. 베네치아: 60% 상승 (월 482유로)
3. 모데나: 1인실 54% 상승 (월 493유로), 3룸 아파트는 57% 상승
4. 페라라: 3룸 아파트 49% 상승, 원룸은 45% 상승 (월 375유로)
5. 바리: 1인실 임대료 44% 상승 (월 382유로)
6. 제노바: 1인실 및 3룸 아파트 임대료 40% 상승 (1인실 월 364유로)
7. 베로나: 원룸 38% 상승 (월 488유로), 3룸보다 10%p 높음
8. 메시나(274유로), 페루자(289유로): 30% 조금 넘는 상승률
9. 파르마(366유로), 파비아(367유로), 우디네(318유로), 카타니아(268유로): 약 29% 상승
10. 시에나: 평균 임대료 상승률 16%, 월 36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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